주님의 선물

하민과 수민의 설날 풍경

전병혁/이혜진 2014. 2. 3. 19:21

요즘은 수민이 앞에서 카메라를 꺼낼수가 없읍니다

조그만 카메라는 자기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카메라를 들이대면 여지없이 빼앗아가서 돌려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아이들 사진이나 주변의 풍경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벌써 다커서 혼자 손씻는 수민양

 

 

 

홈플러스 청소차가 장난감 인가봅니다

 

요즘 유일한 놀이터가 되어버린 홈플러스 내의 블록피아

 

 

설날 원주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드릴 준비를 하는 아이들

 

제법 의젓하게 덕담을 듣습니다

 

세뱃돈이 좋은지 열번이상을 세어보는듯합니다

 

할머니 오실날을 계산하는 하민군

한달뒤에 하민군 졸업공연이 있는데

그날 할머니가 오신다고 하니깐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외가에서 세배후에 세뱃돈 받고 기뻐하는 수민양

 

 

 

 

요즘 레고는 하민군의 일상입니다

 

하민군이 레고삼매경인 중에 뒤에 수민양은 날아다니는 군요

 

이모부와 세살 다은양

 

이모부가 가져온 레고는 하민군 차지가 되었군요

 

 

짜잔 모두 완성후에 하민군이 사진촬영을 요청하더군요 ^^

다 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