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어'

전병혁/이혜진 2014. 8. 20. 12:44

이 이야기는 평범한 미국인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딸이 4살 되는 해 베트남 전쟁에 징집되었고

결국 전쟁 도중에 전사하고 맙니다.

 

그 후에 그녀는 딸과 단 둘이 살았고

재혼도 하지 않은 채 평생을 과부로 살아갑니다.

 

세월이 흘러 그녀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그녀의 딸이 유품을 정리하던 중

남편에게 보낸 이 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제목은 바로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낞고 살다보니

이러한 글마다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