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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전병혁/이혜진 2020. 3. 13. 10:02

렘데시비르



중국 바이오 제약회사 '브라이트진(BrightGene)'은 중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활성 의약품 성분 합성, 즉 복제에 성공하여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보고했습니다.

중국 쑤저우시 소재 제약회사 '브라이트진'은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로부터 특허를 획득하고,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렘데시비르 판매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에는 기부를 통해 치료제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입장입니다.

*렘데시비르 유력한 이유
의료계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이유는
- 빠른 완치 사례
- 비교적 합리적인 약품 가격
- 가장 빠른 임상시험 결과 도출 전망 때문이다.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 책임 : 중일우호병원 부원장 차오빈 교수
- 대상 : 코로나19 감염 환자 761명
- 기간 : 2020.2.6~4.27
- 진행 : 우한 진인탄병원 등 
- 결과 : 약물 투여 후 12일간의 치료기, 28일간의 관찰기를 거치면 임상시험 결과가 나온다. 

*렘데시비르(Remdesivir, 개발명 GS-5734)
미국 바이오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중인 약물로 바이러스의 RNA에 결합해 바이러스의 복제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