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등의 큰 관절에 연골 유리체를 만드는 질환으로
미립체 (Rice body)와 혼동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질병은 양성 종야의 일종으로 관절막에서 끊임없이 연골 덩어리가 만들어지고
관절속으로 떨어져 나가 관절속에 수북히 쌓이는 질환입니다
아래의 MRI 사진을 보게 되면 관절 곳곳에 수북히 쌓인 유리체를 볼 수 있읍니다
이 질환은 주로 단일 관절에 발생하며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흔하고
30~50세에서 호발하게 됩니다
팔꿈치, 고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손목 관절 등에 생기고
임상증상으로는 점차 심해지는 만성 통증, 부종 (붓는것), 관절 운동 장애, 혈관절 등이 있읍니다
일반 방사선 사진상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1/3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치료는 관절경으로 제거하는 것이데 대부분 재발 하게 되므로
원인이 되는 관절막을 제거해야하는데
관절경이나 절개하여 관절막을 완벽히 제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무릎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형외과] 인공관절(무릎관절) 수술 후 주의하셔야 할 사항 (0) | 2013.04.05 |
---|---|
[정형외과] 무릎의 인공관절 수술 (TKR,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0) | 2013.04.02 |
[정형외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방송인터뷰 대본 (0) | 2013.03.12 |
[정형외과] 슬개골 덜컹 증후군 (patellar clunk syndrome) (0) | 2012.09.05 |
[정형외과]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0) | 2012.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