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상환자에서 흔하게 받는 질문이 예전에 파상풍 예방 접종 하였는데
왜 또 파상풍 주사를 맞으라고 하나요? 입니다
이에 대한 대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상처있는 환자가 내원하면
하이퍼테트 주사 250IU와 티디 퓨어 주사
두가지 주사를 놓게 되는데요
각각에 대해 알아보면
하이퍼테트는
Tetanus immunoglobulin(혈액제제류)으로
파상풍의 발생예방 및 발증후의 증상경감 효과가 있읍니다
용법은
예방적 목적에서는 성인: 1회 250IU,
발증후 증상경감: 5000IU 이상 근주입니다
티디 퓨어 주사는
tetanus toxoid, combinations with diphtheria toxoid
(성인용 흡착 diphtheria toxoid 2IU 이상 흡착 tetanus toxoid 20IU 이상)
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의 예방 효과가 있읍니다
용량 용법은
1.첫 예방 접종: 총 3회,
1차(7세 이상): 0.5mL,
2차(1차 접종 4-6주후): 0.5mL,
3차(2차 접종 6-12개월후): 0.5mL.
2.재접종: 만10-12세: 0.5mL, 이후 매 10년 마다 0.5mL.
3.상처 발생시 파상풍 예방 접종: 파상풍에 대한 과거면역 접종 실시 후 5-10년 경과시: 0.5mL,
10년 경과시: 0.5mL+파상풍 면역 글로불린 250IU.
교과서를 살펴보면
이와 같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교과서와는 다릅니다
첫째 상처를 분류하기 애매하고
둘째 환자가 예방접종 시기나 여부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몇차까지 맞았는지 부스터를 맞았는지를 기억하는 분을 한번도 보지 못하였읍니다
그래서 임상에서는 환자의 안전 및 만약을 위하여
두가지 주사 모두를 놓고 있읍니다
어째거나 어릴적 맞았던
파상풍 예방주사는
병원에서 놓아주는 파상풍 주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만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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