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허위진단서 사건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함을 넘어 한국 사회가 무섭기만 합니다
경남지역 유명 제분 회사의 회장님은 돈벌이라면 수단방법 안가리고
덕분에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실형
수없이 바람을 피면서 부인에게 의부증 병이 나게하고
현직 경찰 등을 고용하여 2년간 뒷조사를 시키고
동거녀를 버리고 돈에 팔려 장가 온 판사는
조카를 팔아 청부 살인 당하게 하고
청부 살인한 장모님은
유명 대학병원 교수의
허위 진단서를 발부받아
형집행 정지를 받고
호화생활을 하며
자신의 학비를 대준 친척의 딸을 죽게한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은 없는지
임용기간을 다채워 자리를 지키다가
재임용 안될것을 알고
먼저 변호사 등록을 하고 잘살고 있다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그래도 부끄러움은 있는지
이직에 개명까지
꼭 영화 줄거리 같군요
이 사회에 정의가 있읍니까?
주가조작, 살인교사, 허위 진단서 발급, 직권 남용 등등을 하고도 잘살고 있는것을 보면
아니
그렇게 못하는 것이 바보가 되는 세상을 보며
씁씁한 맘을 달랠길 없읍니다
부디 피해를 입은 분과 그 부모님의 마음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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