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전병혁/이혜진 2013. 6. 24. 08:17

 

 아래의 글이 요즘 팬이 되어버린 류수영을 떠올리게 하네요 ^^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하는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 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라고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