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지인분이 용평리조트 내의
버치힐 콘도를 잡아 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읍니다
몇군데 다녀보진 못했지만 가보왔던 콘도중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민군이 아파서 수액을 주려고 샹드리에에 걸어놓았네요
콘도가 마치 스위스풍경같았읍니다
스위스 가보면 이럴까 싶네요
우리에게 빌려주신 콘도가 1층이었는데
넓은 테라스가 있어서
여기서 숯불피워서 고기를 구워먹었읍니다
여행을 가면 아이들이 더 신나하더군요
하지만 장염걸린 하민군은 저렇게 기운없어서 힘들어했읍니다
저녁준비중인 고부....
테라스에서 숯불로 익힌 고기가 저녁 메뉴랍니다
수민양이 고기구우러 가는 아빠 다리를 잡고 놔주질 않는군요
아버지는 하루종일 뉴스보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군요
저녁 식사후 용평리조트를 아이들과 산책하였읍니다
하민군이 아파서 컨디션이 메롱이네요
가는 곳마다 쓰러지는 하민군이 안쓰럽네요
내일은 다 낳기를 기도합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역시 아이들은 비몽사몽이군요
그래도 하민군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읍니다
수민양은 정신을 못차리는 군요 ㅎㅎ
와이프 지인분이 콘도로 빌려주시고
이렇게 예쁜 꽃도 보내주셨읍니다
와이프가 이런 콘도 있었음 좋겠다고 해서
검색해 보니 가장 작은 평수가 회원권이 4억 가까이 하더군요
미안해~~~~와이프
아침에 길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아지는 느낌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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