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물

인근 사찰로 마실가기 - 치악산과 구룡사

전병혁/이혜진 2006. 8. 16. 11:02

무더운 주말......  집 근처 구룡사로 마실을 다녀왔다....

역시 산이라 시원하군.....

절로 들어가려면 이곳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통과의례란 말이 생각 나는군...........

 

이곳은 스님들의 거처이다..... 역시...예전보단 한결 좋아진것 같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부처님상.

 

바람이 불진 않아 풍경소리를 들을 순 없었지만....

맘속엔 소리가 들리는듯.........느껴�다.............

 

들꽃 하나하나도 아름답고.......

 

곳곳에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쌓아놓은 듯한 조그만 돌탑들이 있었다....

 

오늘 길에 ....한지 공예관을 찾았다...

그러나 가격이 상상초월.....^^ 훗날을 기약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