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물

연휴의 일상

전병혁/이혜진 2014. 5. 7. 12:18


그토록 고대하고 기대했던 황금연휴는 

아이들의 화상과 심한 감기로 인하여

원주 할머니 댁에서의 요양이 되어버렸읍니다 


손에 화상을 입은 하민과 수민양



다행이도 둘다 그리심한 화상이 아니라서 금방 회복할것 같습니다 



원주에 와서도 못쉬고 일만하는 하민엄마...

미안하다



하루전 내려온 수민과 하민군이

어제 그린 그림을 자랑하는 군요








아침먹고 


교회가서 점심먹고 


먹기싫어 도망가다 엄마한테 잡히고 


혼나고

단조롭군요 


아픈 동생 때문에 어디 못가고

교회뒤뜰에서 혼자 노는 하민군



아픈 수민양 재우러 집앞에 나왔읍니다 


원주집 앞에 공원이 생겼네요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었읍니다 

















저녁에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읍니다 









수민이가 감기가 심하네요

어서 낳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