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과테말라에서 소식전합니다

전병혁/이혜진 2015. 1. 20. 12:21

우리 주님의 은혜가 새해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 위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선교지에서 주님을 섬긴지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은혜 가운데 지나쳐 왔습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늘 우리 주님의 평안을 소원하며, 누가 목사 올림.






 

믿음의 동역자님들에게,

2015년이 새롭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를 사랑하시고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 위에 새해에 우리 하나님의 귀한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선교를 나와서 벌써 한해가 지나갑니다. 지난 해를 되돌아 보면 어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되내이게 하는 였음을 고백합니다. 처음, 선교지로 들어가는 여정부터 어려움이었습니다. 치안이 안전하지 않는 멕시코를 통과해서 과테말라까지 운전해서 가는 방법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기간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삶을 통해서 보여주신 신실하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당신의 신실함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남겨진 많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이 되고, 앞으로 만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준비하는 그런 시간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과테말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로 이용을 하려 하고 마음을 아프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헌신된 이들을 준비해 주셔서 당신의 일을 함께 동역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지로 순회진료를 때도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의사 선생님들과 치과의사선생님들이 함께 해서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증거할 있었습니다. 급식사역에서도 많은 이들을 준비해 주셔서 은혜가운데 이를 주님의 몸이된 음식을 대접할 있었습니다.

수많은 평범한 이들을 통해서 사역이 당신의 사역임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크리닉 빌딩을 건축하면서 시청의 잘못된 행정과 수없이 부딛히지만, 그래서 실망을 많이 했지만, 주님은 당신의 천사들을 보내서 당신의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길을 걸어가는 행인의 모습으로 크리닉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주님의 은혜를 받을 것인가 설레인다라고 말씀을 주셨고, 가난한 여인의 꿈을 통해서 주님이 선교사역을 얼마나 기뻐하시는 , 은혜를 주시려고 얼마나 많이 쌓아 놓고 계시는 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크리닉 세워질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불러주셔서 시청의 잘못된 행정에 항의하게 하셨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또한 재정 상황역시 아직 안정적인 재정 구조가 이루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필요한 때마다 당신의 사람들을 준비시키셔서 채워 주셨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이래서 어떻게 생활을 있을 하는 정도였지만, 기쁘게 고백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들은 재정이 없어서 하지 못한적은 번도 없고, 저희 가정이 끼니를 거르는 적은 번도 없었습니다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이런 신실하심으로 인해서 우리는 지난 동안에 많은 일을 수가 있었습니다. 베데스다 크리닉을 통해서 가난한 병든 이들을 섬길 수가 있었습니다. 오지 순회진료를 통해서, 의료서비스 자체가 없는 산지에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만져 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끼니를 거르는 육백명의 아이들에게 한주에 두번의 식사를 제공 수가 있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하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이런 사역이 바로 우리 주님의 선교지에 있는 이들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 되게 하는 그런 기도로 기쁜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사역들을 통해서 당신이 얼마나 기뻐하시지 마음을 저희에게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일에 함께 기도하며 동역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사랑의 고백을 드립니다.

새해 역시 우리가 믿는 것은 오로지 우리 주님의 신실하심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아직 여러 난관들과, 불확실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선교지에서 부딛치는 많은 문제들, 저의 연회와의 문제들, 가족의 문제들, 불확실한 재정구조 등등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가 너무나 문제들이라 감당하기가 힘들게 보입니다. 그러나 어느 상황에서건 우리 주님은 신실하셨습니다. 이런 여러 어려움들과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지난 해에 당신의 신실함으로 일을 하셨던 우리 주님이시기에, 한해도 역시 우리 주님은 당신의 신실하심으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이 당신이 준비하신 분들을 많이 동역케 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이 주님의 선교이심을 고백합니다. 선교의 주인이 당신이시니 당신의 뜻대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모든 일들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해는 지난해에 진행되어온 의료사역과 급식사역을 그대로 이어서 섬기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보다 많은 것들로 섬기길 기도합니다. 그중에 한해 중점을 두는 것은 크리닉사역의 활성화입니다. 지금껏 크리닉베데스다가 사용하는 공간이 너무나 좁아서, (진료공간만으로는 5 스퀘어 미터, 두평이 안됩니다) 양질의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물론 과테말라의 다른 의원의 수준에 못미친다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공간의 문제로 인해서 기본적인 일차 진료외에는 다른 것을 있는 한계가 많았습니다.

더욱더 힘있는 의료사역을 위해서 필수적인 크리닉 빌딩을 건축을 계획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역의 초기이기에 모든 것이 갖추어진 커다란 화려한 크리닉보다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대로 작고 검소한 일층짜리 크리닉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면적은 250스퀘어 미터정도( 75평정도) 것입니다.   크리닉은 응급환자를 진료할 있고, 일반의과와 치과의 외래 진료, 약국, 검사실, 간단한 엑스레이실, 그리고 수술실이 들어갈 것입니다.평상시에는 저와 우리 힐링과테말라의료진이 진료를 하고, 의료선교팀이 오면 이곳에서 사역을 있을 것입니다. 전문 의료팀이 경우에 수술실을 이용해서 이곳에 힐링의 은혜가 끼쳐지리라 믿습니다. 가령 안과팀이 방문을 하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백내장 수술로 지역을 섬길 있을 것이고, 성형외과 팀이 오시면 언청이 수술로 섬기실 있을 것입니다. 간단한 일차 진료도 은혜가 되지만, 이런 전문 의료서비스는 지역에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말할 없는 은혜가 되리라 믿습니다.  기쁜 소식은 벌써 몇몇 전문 의료선교팀이 우리와 함께 사역을 하시러 오시길 원하십니다.   크리닉을 통해서 하나님의 힐링을 경험할 수많은 이들을 마음에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공사를 위해서 예산을 하고 있는 것은 67000( 7000만원정도)입니다. 예산은 건물의 건축만을 위한 예산입니다. 현재 저희에게 허락된 재정은 15000불이 모금이 되었습니다. 지금 구입된 부지위에 건물을 짖기 위한 기초 지반공사중에 있습니다. 건물이 건축되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당부드립니다. 모든 일에서 우리 하나님의 열심이 이를 능히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여러분 모두의 속에서 경험되시길 소원하며,  이누가 목사 올림.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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