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15년 2월의 기도

전병혁/이혜진 2015. 2. 2. 09:04

어둠 가운데 살던 저를 빛으로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 발에 등 되신 주님의 말씀으로 매일 더 거룩한 인생으로 전진하게 하시고, 주님을 친밀하게 앎으로 이 빛이 날로 더욱 풍성해지는 역사를 경험하게 하소서.


저 같은 죄인이 주님의 구속의 은혜를 경험하고, 매일 삶에서 말씀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가장 놀라운 기적이요 복음의 능력임을 깨닫습니다. 언제나 말씀에 순종으로 반응하며 그것을 믿고 누리는 자의 편에 서게 하소서.


주님의 자녀라고 말하면서도 ‘죄의 종’이 되어 불신앙의 모습과 행위에 머물러 있진 않은지 돌아봅니다. 거짓의 아비를 따르지 않고 주님의 완전한 사랑 안에서 참된 자유와 감사가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소서.


비방과 멸시, 오해 속에서도 복음 전파의 사명에 집중하셨던 주님의 모습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저를 둘러싼 환경이 어떠하든지, 모든 사람이 반드시 들어야 할 천국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이미 받은 은혜와 축복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상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저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저를 구원하시고 치유하신, 온 세상의 주 예수님을 기쁘게 소개하며 자랑하는 담대함을 허락하소서.

주님이 제 인생에 베푸신 은혜와 표적을 시작으로, 제 모든 것이 주님을 향해 방향을 틀고 자라 가는지 돌아봅니다. 영과 육이 온전히 새롭게 되어 주님께 헌신한 고침받은 사람처럼, 저 또한 주님의 참제자로 세워지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인도를 따라 더욱더 풍성한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세상이 두렵고 험할지라도, 연약한 저를 친히 이끄시는 선하신 목자 예수님으로 인해 오늘도 힘을 얻게 하소서.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비난과 정죄의 돌을 드는 대적을 향해서도 오래 참으셨던 주님! 세상이 기독교를 폄하하고 조롱하는 이 시대에 주님의 태도를 본받기 원합니다. 말씀을 지정의로, 전인격으로 받아들이고 살아 내는 거룩한 삶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


캄캄한 죄의 무덤에 있던 제게 찾아오셔서 전능하신 주님의 음성으로 “나오라!” 말씀하시고 새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 영광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눈앞에 보이는 욕심과 이익을 좇느라 주님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데 자꾸 주저하는 저를 용서하소서. 온갖 위협에도 십자가 복음을 중단하지 않으셨던 주님처럼, 그 나라와 뜻을 구하며 삶을 드리는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해서 작은 손해에도 믿음을 드러내지 못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보여 주신 것처럼, 예수님을 온전히 보여 주는 믿음의 은혜 가운데 저를 굳게 세우소서.


누구를 대하든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섬김에 빚진 자로 저를 부르셨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이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기신 은혜에 날마다 감격하며, 겸손의 수건을 두르고 섬김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성령 충만함이 없을 때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됨을 두려움으로 인정하게 하소서. 오늘도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 순간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깊은 사랑을 나누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동안 가족이나 지체들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은 그들의 문제가 아닌, 참제자가 되지 못한 저의 문제였음을 고백합니다. 제 연약함과 죄를 다 아시면서도 죽기까지 저를 사랑하신 주님의 그 사랑을 제게 부어 주소서.


날마다 본향을 소망하며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뜻에 맞는 기도로 모든 것을 이루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5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니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안다. 그분이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21


누구든지 내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고 나 또한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에게 나를 나타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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