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과테말라 이누가선교사 두번째 소식

전병혁/이혜진 2015. 2. 28. 08:58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음력으로는 새해가 시작되었는  한해에도 우리 주님의 풍성하신 복이 여러분위에가정과 섬기시는 교회가운데 충만하시길 소원합니다.




​이번달
 소식은 먼저는 한달여 동안에 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한  부터 나누고자 합니다저희 가정은 지난 연말부터 미국 조지아주의 수와니라는 도시로 돌아가서 정착을 시작했습니다물론 저는 선교지로 다시금 돌아오구요지난 한해를 지내면서 저희가정이 선교지 정착에 많은 애로들이 있었습니다아내의 폐수종으로 고생하는 다니엘의  장애그리고 안드레의 강박증상등으로 하나님의 저희 가정을 향한 이끄심이 어디에 있는 지를 두고 기도한 후에 결정을 했습니다물론  결정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결정은 아니지만,  모든 상황속에서 우리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으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정착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의 사랑을 경험할  있었습니다저희 가정의 여러가지 필요들을 다들 공급해 주시고부족함이 없이 보내 주셨습니다 뿐만이 아니라디트로이트연합감리교회 (장찬영목사님), 슈가힐연합감리교회(남성원목사님), 애틀랜타기독일보조선일보한국일보, 크리스챤타임즈에 지금껏 하나님이 어떻게 저를 이끄셨고사역을 소개할  있는 기회들이 있었습니다 시간동안 수많은 당신이 준비하신 이들을 통해서 친히 당신의 사랑을 확인해 주셨습니다선교지에서 영적으로 고아가  것같은 저에게주님은  분들을 통해서 혼자 버려진 고아가 아닌수많은 이들이 저희를 사랑하고 기도하고 격려해 주심을   깊숙히 느끼게  주셨습니다간증을 들으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을 보면서 저를 향한 우리 주님의 눈물을   있었습니다우리 주님의 뜨거운 품을 느낄  있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화요일에 다시금 과테말라로 돌아왔습니다이곳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계속해서 베데스다 크리닉과 오지 순회진료를 통한 의료 사역이 진행이 되고어린이 급식사역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기도하기로는 현재 아이들에게 일주에 두번의 급식보다  많은급식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아이들에게 하루 한끼의 식사가 제공이  후에지금 제공되는 식사에 다만 계란 하나라도  먹이고 싶다라는 부담이 많습니다우리가 흔하게 먹는 계란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귀한 특별식입니다당연 영양면에서도 무시할  없을 것이구요이를 위해서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크리닉 건축은 이번주까지 해서 재방공사가 일단락이 됩니다지금은 마지막 30미터정도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다음주부터는 크리닉 본건물의 공사가 시작될 것입니다기도하기로는 5 말까지 해서 공사가 완료되길 기도합니다크리닉은 2800 스퀘어미터정도 단층으로 지어집니다여기에는 의과외래치과 외래약국엑스레이검사실수술실전문과 외래가 들어갑니다.  


이전 소식지에서도 알려 드렸지만크리닉의 필요성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입니다오지 순회진료를 다니면서 만나는 많은 환자들중에  검사가 필요하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있었지만여건이 갖추어 지지 않아서 무거운 가슴으로 돌아서야  적이 많았었습니다전문의료사역팀이 와서  퀄러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있는  역시 이들을 지원할 여건이 없어서 마음이 무거운 적이 많았습니다하나님이 이런 부담을 제게 주셨으니당신의 일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이를 위해서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하나님의 평안을 소원하며

이누가목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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