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병원

지난 11월 6일 올해 우리 힐링과테말라 장학금 프로그램에 선발한 네명의 의과 대학생들과 가족들을 모두 초대한 오픈 하우스 행사가 저희 선교관에서

전병혁/이혜진 2016. 11. 26. 08:38

우리 주님의 은혜는  어느 상황에서건 풍성함을 고백합니다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도 감사하며우리에게 가족을 허락하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매일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하고우리가 가는  여정 가운데 같은 길을 가는 수많은 이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동행을 확신케  주시니 감사하고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감사의 계절에 우리 주님안에 거룩한 씨앗을 심게  역시 감사드립니다.



Inline image 2

(이번에 선발된 네명의 의과대학생과 부모님들: 왼쪽부터 헤이디, 모니카, 이레네, 레베카)

Inline image 4

(가족들을 모두 초대한 오픈 하우스.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 이층에서 이 학생들은 생활을 할 것입니다.)



지난 11 6 올해 우리 힐링과테말라 장학금 프로그램에 선발한 네명의 의과 대학생들과 가족들을 모두 초대한 오픈 하우스 행사가 저희 선교관에서 있었습니다선발된 학생들의 모든 가족들이 기쁨 가운데 함께 모여서 학생들을 축복하고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힐링과테말라 장학금 프로그램은 현지 과테말라 의과대학생 세명에서 네명을 매년 선발해서 이들이 졸업할  까지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단순히 의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주님의 제자인 의사들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여기에는 학비 뿐만이 아니라의대 서적들을 위한 stipend등의 재정적인 지원이 되며졸업후에는 미국이나  한국의 병원들과 매칭을 시켜서 세부전공들을  심도 있게 공부할  있을것입니다또한이들을 선교관에 함께 머물게  것입니다함께 생활을 하면서함께 먹고 함께 예배하고  매일 아침 함께 디보션을 나눔으로 영적으로도 하나가  것입니다 기간동안이들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자로 아름답게거듭나리라 믿습니다이렇게 의과대학의 육년의 기간을 보내고 졸업을 하게 되면 학생들 개인적으로도 우리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삶가운데 경험을 하겠지만 이들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힐링과테말라의 사역이 주님뜻 가운데서 지속적으로  활기차게 이루어  것입니다.


Inline image 5Inline image 7

Inline image 8Inline image 6

(위로 부터, 헤이디의 가족, 이레네의 가족, 레베카의 가족, 모니카의 가족. 모두 함께 기뻐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Heidy Cabrera, Irene Quiche, Monica Chavaja, 그리고 Rebeca Lopez입니다육개월 동안 모든 보드 멤버들(산까를로스 국립의대 병리학 교실의 Prof. Thelma Violeta Loarca교수 포함한 모든 학생들을 지켜 보면서 마음에 품고 기도한 후에 선발한 학생들입니다물론 나중에 들은 것이지만이들 역시 가족 모두가 우리 주님께 이런 기회를 위해서 어렸을  부터 기도해 왔다고 고백을 합니다이들은 모두 국립대학인 산까를로스 대학 의대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며가정 형편상 졸업때 까지 학비를 내기가 힘든 학생들이기도 합니다.  최종 선발 전에 가족들과 인터뷰를 위해서 모든 학생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어떤 학생은 저희 선교센터에서 차로 세시간이 떨어진 곳의 출신이고 어떤학생은 자동차로 여덟시간 떨어진 곳에서 유학을  학생들이었습니다선발된 학생들 모두가 아주 외진 산골극심한 가난 가운데 여기까지  것입니다오늘 우리는 믿음 가운데이들 모두가 주님이 기뻐하는 의사로 자라나서우리 주님이사랑하는 이들의 병든 육신과 병든 영혼을 만져줄 이들을 보게 됩니다우리 주님이 이를 이루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Inline image 9(이레네 가족이 사는 마을에서)

Inline image 10(레베카의 고향)

Inline image 11(레베카가 다녔던 초등학교)


이를 위해서 후원을 약정해 주심으로 함께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올해 선발된 학생들을 위해서 보스턴 성요한 교회 (담임목사조상연목사님)에서 김재환전도사님가정박정부 권사님 가정그리고 김남균장로님 가정 이렇게 세가정이 학생씩을 위해서그리고 보스턴 그레이스비젼 교회 (담임목사홍종욱목사님)에서 제원호 권사님 가정이  학생을 위해 육년 약정을  주셨습니다그리고 내년 선발될 학생들을 위해서보스턴의 북부보스턴 교회 (담임목사최진용목사님)에서 이영호권사님 가정이 두학생을역시 보스턴의 그레이스비젼교회에서 제영준 가정이  학생을 육년 약정을  주셨습니다. (내년 선발될 학생들은 아직 선발되지 않았습니다내년에 선발이  것입니다.) 우리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들은  학생을 위해서 육년동안 재정후원하는  뿐만이 아니라이들을 가슴에 품고 계속해서 기도함으로 영적인 지원들을  것입니다.  


 의과대학생 장학금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우리 주님의 비젼을 함께 나눌 기도하는 가정이 필요합니다내년 다음해그리고  다음해에도 계속해서 학생들을 마음에 품고 후원을 약정하는 가정을 보내주실 것을믿습니다  학생들이 지내는 동안 믿음으로 사랑으로 돌보아주실 멘토가 필요합니다내년 일월부터 Ms. Diane Clark Hatton (the UMC of Lake Ronkokoma, NY  담임목사:박영미목사님) 학생들을 돌보기 위해서 삼개월을 약정해 주셨습니다 후에도 계속해서 이들을 기도가운데 메토링하실 분들이 필요합니다이와 함께 선발된 의과대학생들의 숫자가 많아 지면지금은 선교관에서 함께 지내지만이들이 거쳐할 기숙사가 필요합니다기숙사 부지는 선교센터에 이미마련이 되어 있습니다기숙사의 건축은 역시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함께 우리 주님의 비젼을 나누는 귀한 가정들을 허락해 주신  허락해 주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선발된 의과 대학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주님이 이루실 일들이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혼자서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현지인 의사들그것도 우리 주님앞에 헌신된 이들이 함께 하는 사역이 얼마나  풍성하겠습니까숫적인  뿐이 아니라의학적으로도 이들을 통해서 더욱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심도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있을 것입니다이들을 통해서 우리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많은 과테말라의 아픈 영혼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소식인가요지금은 다만 씨앗을 뿌리지만주님의 때에 주님이 이루시는 풍성함이 있음을 믿습니다이런 주님이 이루실 비젼들을 마음에 기리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Inline image 12Inline image 13Inline image 14

(지난 10월에 있었던 추이사카바 초등학교 졸업식겸 장학금 수여식. 칠년뒤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바로 오늘 우리가 선발한 의과대학장학생이 되길 기도하면서) 


 일이 진행되면서 마음에 가득한 생각들이추이사카바 우노와 도스에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추이사카바 우노와 도스는 우리 힐링과테말라가 급식사역과 태권도 사역을 하는 곳입니다 곳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역시오늘 의과대학생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 자라난 생활환경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곳입니다 아이들 역시 몇년 후에는 당당하게  의과대학생 장학금 프로그램에 선발되어서우리 주님이 기뻐하는 의사가 되면  좋겠다라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그저오늘  학생들을 통해서 그들의 삶에서도 풍성함으로 채워 주시고    풍성함을 계획하시는 우리 주님을 보았으면 하는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기도하기로는  선발된 학생들이 우리 주님이 이들의 삶에 임재하시는 표징이 되시길 기도할 뿐입니다그리고 우리들의 삶의  순간 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우리를 위한 표징이 되시기도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의 평안으로 과테말라에서 누가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