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방치과센터건물이 아름답게 지어지고 있습니다. 예방치과센터의 규모는 1500스퀘어피트 이고, 5개의 치과 유닛이 설치될 것입니다. 치과용 엑스레이도 설치가 될 것입니다. 내년 일월 말에 완공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건축중에 있습니다. 예방치과센터는 말 그대로 치과질환의 예방에 촛점을 맟추어질 크리닉입니다. 이곳 과테말라에서 틀니를 사용하는 이십대의 청년들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충치에 걸리면 그냥 유치건 영구치건 발치를 해 버립니다. 단지치과치료가 비싸고, 병원이 멀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방치과센터에서는 베데스다선교센터 근처의 여덟개 공립초등학교 아이들을 (약 4000명)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실을 계속해서 열고, 또 이미 치과질환이 시작된 아이들을 무료로 치료를 해 줄 계획입니다. 이미 UPenn 병원에서 기증받은 치과 유닛이 네대가 있고, 또 근처 치과대학의 학장님들과 치과 졸업반 학생들을 보내주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치과졸업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에서 3개월을 봉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예방치과센터에서는 이 학생들을 받아서, 기본적인 치료재료들만을 구입하면 많은 치과의사 인건비 없이도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내년초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예방 치과 센터. 1500스퀘어 피트 규모이며 5개의 치과 유닛이 설치될 것입니다.)
이 예방치과센터건축이 시작된 것은 한 목사님 가정의 헌
(산드라; 20세. 웃는 얼굴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아가씨지만, 앞니가 없어서 브릿지를 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는 충치가 있으면 바로 발치해 버려서 어린 나이에 보철을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
일층 골조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약 7000불 정도의 재정이 더 소요가 될 것입니다. 벽면을 다듬는 데 약 1500불 정도, 바닥 타일공사로 3000불 정도, 배관및 화장실 설치 (약 1000불), 창문과 문 (약 4000불), 그리고 전기 공사로 약2000불 정도가 더 소요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예방치과센터의 개원을 위해서 치과 유닛 설치 비용 (약 2000불), 치과용컴프레서 (약 4000불), 그리고 책상등 가구 (5000불) 등이 대략적으로 예상되는 지출입니다.
(우리 베데스다 센터 출입구에 정식으로 다리가 건축되고, 그 위에 출입문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밖에서 안을 볼 수 있도록 철제정문을 달아서, 웰커밍하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센터의 안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되었던 건축은 우리 예방치과 센터만이 아
(베데스다 이층이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벌써 완성된 이층에서 성경공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크리닉 이층공사 역시 깜짝 놀랄 정도로 멋지게 지어 졌습니다. 우기철에 지붕에서 비가 많이 새는 것과, 또 요일별로 특수 크리닉들을 열 준비를 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공간들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요일별 특수크리닉은 한주에 하루씩, 근처의 전문의들의 자원봉사를 받아서, 전문과목을 진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매주 월요일은 산부인과, 매주 화요일은 정형외과.. 매주 토요일은 안과 등등을 진료하는 것입니다. 아직 이층 건물 공사만 완성이 되었고, 내부 집기들이나, 또모든 과의 전문의 자원봉사자들을 섭외하지는 못했지만, 이중에 안과는 내년 일월부터는 매주 토요일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안과를 시작으로 해서 내과 (특히 위장관 내시경)를 열고 초음파 크리닉도 조만간에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위해서기도를 당부드립니다.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늘 감사한 것이 우리 주님이 이루시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뜻하신 일은 당신의 때에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서 당신이 이루시는 것을 늘 경험합니다. 베데스다를 통해서, 이곳에 드나드는한 영혼 한 영혼을 감싸 안으시고, 그들의 육신의 고통위에 당신이 직접 고쳐주시고, 또 그들의 곤고한 영혼들의 눈물들을 당신이 직접 닦아 주시는 것는 것을 봅니다. 또 이렇게 아름답게 건축되어가는 베데스다를 통해서 더 큰 힐링을 이끄실 우리주님을 기대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 설레임을 고백합니다. 이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또 재정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늘 우리 주님의 평안으로 누가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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