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답변에 감사드리며 추가 질문 드립니다

전병혁/이혜진 2012. 5. 11. 13:23

Q)

신속한 회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mri촬영시 조영제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기계의 해상도는 1.5T인걸

확인하고 촬영했는데,그래도 해상도가 부족한지요?

극상건 외부의 부분파열이 의심된고 하셨는데,파열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연골이나 다른 부분에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의사와의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이는 충격파나 prp주사

등을 의미하는 건지요? 그리고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 부분파열된 힘줄이

원래 상태로 다시 회복될수 있는지(붙을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니 파열된 회전근개가 원상태로 회복되는건 불가능

하다고 하는 의사분들도 제법 계신것 같아서요...

그럼 다시 한번 답변 부탁 드립니다.

 

A)

MRI는 3.0T 이상되어야 조영제를 투여 하지 않아도 힘줄의 부분파열이 보이게 됩니다

MR이 잘 안보여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연골부분은 조영을 안하면 거의 안보입니다 특히 해상도가 낮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1.5T는 높은 해상도가 아니며  PACS 연동되지 않은 사진은 정확히 보기 어렵습니다)

PRP는 아직 확인된 치료법이 아니며 충격파는 도움이 될수 있읍니다

하지만 우선되어야 하는것은 진단이 우선입니다

진단은 MR 이 아니라 이학적 검사가 90%이상입니다

이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힘줄의 외부 파열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완치가 힘든 것으로 되어있읍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