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물

주말의 일상과 발전해 가는 아내의 음식 솜씨(?)

전병혁/이혜진 2013. 6. 4. 08:15

 

주말 교회가는 버스안에서

오빠와 나란히 앉은 수민....

 

다 큰것 같습니다 혼자 버스도 타고 가고

 

아파트 내 연못에서 간식타임

 

 

언제나 그렇듯 올팍(올림픽 공원) 마실

 

토요일 오전이라 평화로웠읍니다

일요일만 되도 전쟁터 같습니다

 

이제 왠만한 것은 혼자 탑니다

 

 

 

 

승부욕 강한 하민과

힘없어 1등 자리 못올라가본 수민

 

유일하게 일요일 아침엔  아내가 음식을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만두국

(사실 부모님이 육수와 재료를 다 준비하여 얼려놓았기에 그냥 붓기만 하고 끓였다는 ㅠㅠ )

 

이름모를 샐러드

 

애들 반찬... 

 

아침마다 먹기싫어해서

요즘은 식사전 제가 애들데리고 나가서

강아지 산책시키듯 운동시키고 옵니다 ㅠㅠ

 

 

벌서는 하민과 수민

 

 

 

 

 

 

5분이면 던져버릴 머릿핀을 계속 꼽고 있는 아내

 

 

아~~ 예쁘다...

 

아파트의 여름입니다

 

 

 

 

 

 

 

버스안에서 교회오빠가 준 풍선에

기뻐하는 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