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케이블카에 도전해 봅니다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입니다
이날 사람들이 정말 많았읍니다
주차 대란에 대기가 거의 500명씩 이었읍니다
요금표보고 놀라신듯한 아주머니 ^^
케이블카의 생김새와 풍광이
일본 하코네를 떠올리게 합니다
작동방법도 거의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길이는 1.9km 였던것 같습니다
긴나긴 기다림....에 지쳐버린 하민군
우여곡절끝에 케이블카 탑승
그런데 허걱 너무 덥습니다
아이스크림 없었다면 애들 기절할 수도 ^^
기술적으론 에어컨은 불가능할것같고
바람이라도 많이 들어오게 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날도 엄청난 해무에 볼수있었던것은 별로 없었읍니다
케이블카 정상의 지붕
사진상으로는 안느껴지는데
케이블카 정상 휴게실은
찜통이었읍니다
얼마 못버티고 다시 하산...
아이들은 늘 행복합니다
저도 늘 행복하고 싶은데 어디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겟읍니다
항상 우울한 모습만 애들에게 보여주는 듯하여 매번 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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