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물

원주 간현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전병혁/이혜진 2013. 9. 24. 11:07

 

원주 간현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 개장한지 2달정도 지났다고 합니다

아직은 허가문제로 무료입장이라고 하는데요

 

추석 연휴에도 무료이용이 가능하여

아침일찍 표를 받으로 나온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읍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표받으러 나오신 분들이 정말 질서를 안지키는 것입니다

막상 표를 나눠주기 시작하자

줄은 엉망이 되어버리고 새치기가 난무하고

한사람 서있는 앞으로 10명씩 끼어 들고

이런점은 시민의식 개선으로 장차 좋아졌으면 좋겠읍니다  

 

 

무표 티켓을 2장 받았고

한장당 4명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원주 관광안내도

 

 

 레이바이크 모습인데 이것은 2인승 입니다

 

 

추석 무표탑승 안내문이 붙어있는데

아침 9시에 표를 일괄 나눠줍니다

 

다른 레일바이크와 달리 간현 레일파크는

편도입니다

 

보이는 저 기차를 타고 상부로 올라가

레일바이크를 타고 내려오는 시스템인데

지속적으로 내리막이라 힘이 전혀 들지 않았읍니다  

 

 

의외로 브레이크가 꽤나 잘 들었읍니다

 

성능좋은 유압식 브레이크가 달려있었읍니다

 

승객과 레일바이크들을 끌고 상부로 올라가는 기관차

 

4인기준 35000원이라고 합니다

 

레일 바이크 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더군요

 

 

4시 탑승을 기다리며 차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

 

 

 

선잠깨서 기차에 오릅니다

 

 

 

 

상부까지 서서 가야 합니다

의자가 별로 없읍니다

 

드디어 탑승하고 출발....

 

수많은 바이크가 한대씩 출발하기에 출발에만 거의 20분 넘게 기다려야 했읍니다

 

 

 

 

생각보다 바이크가 잘 나갔읍니다

 

거의 모든 코스가 내리막이라 힘도 거의 들지 않았읍니다

 

 

바이크들이 10미터 간격으로 출발하기에 속도를 내고 싶어도

바로 앞에 차량이 있어 속도 맞춰 천천히 가야했고

구간구간 정체도 몇번 있었읍니다

 

 

 

 

간현 레일파크의 장점은

내려오면서 간현유원지를 구경할수 있다는 것인데

 

추석이라 그런지 캠핑객들은 많지 않았읍니다

 

 

 

 

철다리 위를 지나면서 바라본 간현의 큰강....

아주 시원해 보였읍니다

 

 

이제 종착역인 간현역으로 들어서고 있읍니다

무료로 이용하게 해주신 간현 레일 파크 여러분 감사합니다

번창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