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일정이 저는 화와이 의과대학에서 그리고 와이프는 호텔내에서 머물게 될것이 뻔하기에
아이들을 두고 내외가 7일간의 여정을 떠났읍니다
공항철도에서 바라본 풍경
영종대교를 건너고 있읍니다
인천공항 역사가 매우 세련되어 보입니다
세계 유수의 공항과 견주어 봐도 손색없을 인천공항
A380 비행기가 주기되어 있길래 찍어봤는데
무척 큰 비행기였읍니다
8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하와이 오하우섬
공항에서의 풍경이 평온해 보입니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내려 짐을 찾고 일행을 만나 버스에 오릅니다
한국에서 총 17가족이 왔는데 단체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읍니다
첫날 바로 숙소로 들어가지 않고 오하우 가장 북쪽의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에서 식사와 관람을 한후 숙소인 힐튼 빌리지로 들어갈 계획이랍니다
오하우 H1 고속도로를 달리며 보이는 모습입니다
고속도로라고 하기엔 통행료도 없고
도로가 그다지 넓지도 않고 이곳사람들은 바쁜일이 없어 천천히 다닌다고 합니다
길 주변으로 수많은 농장들이 보입니다
약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문화센터내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문화센터 관람시작
대부분의 가이드와 출연진들이 자원봉사자나 알바 대학생이라고 합니다
전통 쇼 관람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각 부족의 전통춤을 보게 됩니다
폴리네시아와 마이크로네시아 8개 부족의 전통춤을 공연합니다
그리고 문화센터 곳곳에서 작고 큰 공연을 하고 있읍니다
곳곳에 각 부족들의 전통가옥을 전시해 놓고 있는데
각 나라에서 집을 통째로 배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
아주 큰 50인승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읍니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아주 편리하더군요
약 4시간에 걸쳐 오하우를 한바퀴 돌아 숙소인 힐튼 빌리지에 도착하였읍니다
힐튼 빌리지내에는 이렇게 작은 건물로 된 상점이 많았읍니다
첫날 저녁 식사는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식당을 찾았는데
영어가 안되니 음식 주문도 쉽지 않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힐튼 프라이빗 비치에서
첫 와이키키 해변을 만났읍니다
아파트 단지와 같은 힐튼 빌리지....약 3000개가 넘는 객실이 있다고 합니다
힐튼 프라이빗 비치에 있는 카페에서 맥주한잔하기로 합니다
돈 아까워서 맥주 한잔 시켜놓고 시간을 보냅니다
나중에 보니 몰라서 팁도 안주고 왔더군요
팁문화가 익숙치 않아 민폐를 끼치며 다녔읍니다
힐튼 빌리지내의 작은 상점들
하와이 섬 곳곳에 많은 반얀트리 Banyan tree
하와이는 햇볕은 강하지만 습도와 기온이 높지 않아
쾌적한 느낌을 주었읍니다
와이키키 구역을 돌아다니는 트롤리 버스
이튿날 컨퍼런스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와이키키에 나왔읍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들어간 식다에서 주문에 애를 먹었읍니다
이름만 보구 주문한 양파튀김과 햄버거
정말 양많고 기름졌읍니다
이곳 사람들이 왜 뚱뚱한지 알겠더군요
와이키키 구역의 모든곳이 아름답고 정원같았읍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화와이 의과대학에서 짱박혀 열심히 워크숍을 하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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