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엔 교회 또는 교회 분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번주는 수민이 교회친구 부모님들과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셨군요
경기 성남 새소리 물소리 전통차집 안의 작은 연못
주일 아침은 엄마의 잔소리와 야단으로 시작되네요
혼나고 있는 수민양이 애처롭네요
교회에서 유아 세례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 세례 받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흐르는듯 합니다
예배시간에 잠들어 버린 수민양
교회 친구분들과 점심식사 하러 온
올림픽 공원내 차이나 팩토리
아이들은 아이패드와 핸폰 삼매경이네요
중독되는건 아닌지 모르겟네요....
이제 조금 자제 시켜야 할듯합니다
모처럼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았지만
바람이 너무 세서 공원 산책은 하지 못하였읍니다
대신 성남의 작은 전통 찻집을 찾았는데요
분위기는 좋았으나 아이들 놀기에는 그닥....
그리고 차한잔에 9000원
너무 비싸서 부부가 한잔씩만 시켰다가 혼났읍니다 ㅠㅠ
카페 뒷동산에 올라보니 서울 공항이 보이네요
이 전통 한옥의 자랑거리 실내 연못
아이들이 떠나질 않더군요
보기는 좋으나 한옥이라 웃풍이 세서 오래 있지는 못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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