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물

와이프가 집에서 뚝딱뚝딱 만든 리코타 치즈(?)

전병혁/이혜진 2014. 3. 21. 11:21


아침에 와이프가 식사를 사진찍어 달라고 하더군요


뭔일인가 했더니.....

혼자 치즈를 만들었다 더군요....ㅎㅎ

아래 사진에 나오는 하얀 덩어리가 치즈라는데

아이들 가지고 노는 clay와 느낌이 비슷했읍니다 


아무튼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모처럼 외식.....

할머니 할아버지만 오시면 너무 좋아들 합니다 


수민양이 요즘 틈만 나면 아빠 사진찍어줘 하면서 안깁니다 

최근에는 셀카 셀카 그러네요 




나중에 아까워서시집 못보낼것 같네요 


와이프에게 미안하지만 ...

피자처럼 처음엔 맛있는데 나중엔 조금 느끼하더군요 ㅎㅎㅎㅎ



이것이 와이프가 만든 니코타 치즈?


아침엔 정말 분주합니다 


와이프는 식사를 챙기고



저는 이녀석들 깨우고 있읍니다 


천사처럼 자고 있지만 깨울라고 들면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