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질환

[정형외과] 무릎 관절염의 치료 -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및 부분치환술 (TKA & UKA, total (uni compartmen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전병혁/이혜진 2011. 7. 28. 10:49

슬관절에 퇴행성 또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4기에 이르면 보존적 치료로는 동통의 호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하는 수술이 인공관절 전치환술입니다.

최후라는 말이 중요한데 이는 최대로 버틸수 있을 만큼 버틴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인공관절은 수명이 있는데 젊어서 시행하게되면 활동성이 많아 수명이 노년층에 비해 무척 짧아지게 됩니다.

수명이 짧아진다는 말은 재수술을 요한다는 것이며 재수술의 경우 처음 수술과 달리

무릎의 기능이 무척 떨어지게되고 수술에 따른 위험성과 합병증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 인공관절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간혹 타 병원에서 4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는데

이는 정말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양측 원발성 퇴행성 슬관절염 (우측 4기, 좌측 2기)

 

 

 

 

 

우측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시행함.

Corentec Lospa TKR system을 이용하여 전치환술 시행함.

 

 












다음은 재치환술용(Revision TKA) 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