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드 질환 (Raynaud's disease) 수족 냉증

레이노드 질환 (Raynaud's disease)  수족 냉증

 

 

 

겨울 철만 되면 유독 손, 발끝이 빨개지거나 창백해지며 아픈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중 증상이 심한 경우 레이노드 병으로 진단하여 치료 하기도 하는데

이는 혈관이 교감신경의 자극에 의해 부적절하거나 과도하게 수축하므로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레이노드 현상의

유병율은 미국의 경우 여자 4~9%, 남자 3~6%입니다

레이노드 현상은 흔하지만 병으로 진단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초기 레이노드 병의 환자 발  사진

 

 

 

처음에는 동상 걸린것 처럼 차가워지고 창백해지며  시간이 더 지나면 청색으로 되며

다시 따뜻한 곳으로 오면 혈관이 확장되고 풀리면서 반응성 출혈에 의해 붉게 변하면서

동통과 이상감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혈관조영술에서 수지혈관이 관찰 되지 않는다

 

레이노드 병의 병인은 혈관이상, 신경이상, 혈관 내 이상으로 분류되며

 

특징적인 삼상 수지색변화, 양측 수부 이환, 다른 의심 질환이 없으며

2년이상 증상의 지속이 있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읍니다

 

 

 

 

진단은 문진, 이학적 검사, 도플러 초음파 등으로 하며

리도카인 주사 등으로 신경 이상성 레이노드 병을 감별할 수 있읍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이와 같이 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읍니다

 

 

 

 

대부분의 치료는 흡연중단, 추운 환경 회피, 보온 주의 등의 환경조절을 시행하고

이와 함께 칼슘 통로 길항제(Nifedipine 30mg) 등의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읍니다 

 

 

 

 

 

위 사진과 같이 증상이 심하고 일반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아래와 같이 교감신경 절제술을 시행해 볼 수 도 있지만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