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물

키즈카페 the play에 푹빠진 하민과 수민

전병혁/이혜진 2013. 7. 24. 10:23

 

요즘 애들한테

롯데월드 갈까 키즈카페 갈까 하면

언제나 키즈카페를 말합니다

 

사실 부모입장에선 연간이용권이 있어

무료인 롯데월드가 좋긴한데

애들은 키즈카페를 선호하더군요

 

 

키즈카페가 사실

시설도 열악하고 좁고 불편한데

애들은 왜 좋아라 할까요?

 

아무래도 대기 시간이 없고

또래 친구가 많고

밥이 나와서가 아닐까 싶읍니다

 

또한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하민, 수민이에게

롯데월드는 별로 매력이 없나봅니다

 

어딜가도 모래놀이만 하고 있읍니다

 

키즈카페에서 바라본 우리집

파크리오 아파트

 

아파트 바로 앞 올림픽 공원과

몽촌토성

 

이날도 비가 많이 왔는데

점점 장마가 길어지는 듯합니다

 

키즈카페 더플레이 내부입니다

보이는 저 공간이 전부인데

부모와 아이의 요구가 잘 맞아 떨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요즘은 애들이 스파게티로

입맛이 바뀌었읍니다

 

 

 

곧잘 먹는 수민양

이제 먹여주는 걸 싫어합니다

 

 

머리만 안묶으면 힘쎈 소년같습니다 ㅋㅋ

 

 

키즈 카페는 어린이 입장료 9천원과 어른 밥값으로

비용을 내는데

회당 4~5만원 정도 듭니다

 

밥값이 워낙에 비싸서....

 

2시간 노는 것치고는

비용대비 부담스러운데

언제나 손님은 넘쳐납니다

 

 

얘들아 담엔 롯데월드 가자꾸나....^^